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3.24(화)부터 4.5(일)까지 13일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완주군청, 완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합동점검반 2개조를 구성하여 청소년의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중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한 방역적 치안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삼례, 봉동, 이서지역에 있는 학원, PC방, 코인노래방을 방문하여 업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비치, 2m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발열여부 체크 등 다중이용시설 제한명령 이행실태 및 방역지침 이행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 이행 실태에 대해 시설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권고에 따른 것으로, 13일간 청소년의 집단감염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예방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여 미준수 업소에 대한 현장계도 및 행정명령 등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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