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닥터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술닥터 프로그램’은 기업의 제품 개발, 공정개선 등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북TP는 이를 통해 대학, 연구소, 특화센터 등이 보유한 혁신자원(인력, 장비, 기술, 정보 등)을 활용‧파견, 도내 중소기업에 현장중심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술적인 애로 해결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기술경영, 시장개척 지원 등의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전북TP R&D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