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이 하나로마트를 신축하고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별도의 개점식은 열지 않았다.

총 사업비 약 12억원이 투입된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467㎡규모(141평)로 농산물·생필품·정육 코너를 갖추고 있으며 연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운영을 목표로 농가조직화와 생산자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기동 조합장은 “하나로마트를 단순히 상품을 파는 곳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현농협 하나로마트는 신축 개장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초특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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