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을-익산을 6명등록 가장 많아

4월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의 후보자 등록 첫날, 전북에선 모두 34명의 후보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은 10개 선거구에 총 34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가장 많이 등록한 선거구는 전주을, 익산을 선거구로 각각 6명씩이었다.

26일 시작된 후보자 등록은 27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전주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정의당 염경석 후보 등 2명이 등록했다.

전주을 선거구는 이날 모두 6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미래통합당 이수진, 민생당 조형철, 정의당 오형수, 무소속 성치두, 무소속 최형재 후보 등이다.

전주병은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민생당 정동영, 국가혁명배당금당 최복기 후보 등 3인이 군산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등록했다.

익산갑은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미래통합당 김경안, 민생당 고상진, 민중당 전권희 후보 등 4인이 그리고 익산을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민생당 조배숙, 정의당 권태홍, 국가혁명배당금당 최규석, 기독자유통일당 이은재, 무소속 배수연 후보 등 모두 6명이 등록했다.

정읍고창에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민생당 유성엽 후보 등 2명이 남원임실순창은 더불어민주당 이강래, 정의당 정상모, 무소속 방경채 후보 등 3명이었다.

김제부안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민생당 김경민,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무소속 김종회 후보 등 4인이 등록했고 완주진안무주장수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무소속 임정엽 후보 등 2인이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도내 10개 전 지역에서 첫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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