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국민들에게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11월까지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해설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남원시 내 산림이나 찾아가는 숲해설을 위한 복지시설 등에서 운영된다.

특히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숲교육은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에 위치한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되고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 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지친 국민들이 숲 속에서 휴식하며 육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국민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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