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인주)는 27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황인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런 때 일수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상생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코로나19 방역 예방 및 피해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여성단체협, 코로나19 성금 기탁
- 군산
- 입력 2020.03.28 14:17
- 수정 2020.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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