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40명-여성 4명그쳐
50세이상~60세미만 22명
남임순 방경채 109억 최고

지난 27일 마감된 4.15 전북 총선 출마 후보자들을 분석하면 정당 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도내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다.

뒤이어 국가혁명배당금당이 7명, 민생당은 6명이 등록했다.

또 국회 제 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4명, 정의당도 4명의 후보를 냈고 기독자유통일당은 2명이 출마한다.

민주당, 민생당과 함께 전북 총선에서 3파전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소속의 후보들은 총 10명으로집계됐다.

총선 후보 등록자 44명 중 남성은 40명, 여성이 4명이었다.

44명 후보들을 직업별로 구분하면 남성의 경우 정치인이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국회의원 6명, 종교인 1명, 회사원 2명, 교육자 1명, 무직 1명 그리고 기타가 7인이었다.

국회의원이 아니라 정치인으로 등록한 의원들도 있다.

4명의 여성 후보는 국회의원 1명, 의약계 1명, 기타 2명이었다.

학력별로는 남성 후보 40명 중 35명이 대학 이상 졸업이었다.

이중 15명은 대학원졸, 4명은 대학원수료, 1명은 대학원 재학이었다.

또 대학중퇴 1명, 고졸 1명, 미기재가 3인이었다.

여성은 4명 중 대졸 2명, 대학원졸이 2명이었다.

44명의 후보를 연령별로 보면 70세이상 3명, 60세이상~70세 미만 13명, 50세이상~60세미만 22명이었다.

또 40세이상~50세미만이 5명, 30세이상~40세미만이 1명으로 나타났다.

도내 최고령 후보는 전주갑의 국가혁명배당금당 하태윤 후보(73)였고 최연소는 역시 전주갑의 기독자유통일당 허성진 후보(31)였다.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남원임실순창의 무소속 방경채 후보로 109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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