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5명을 발굴 생활용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했다.

코로로 19로 인해 어려운 청소년을 발굴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의 협조를 받아 2명의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된 가운데, 선발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한편, 선발된 청소년들은 학교 전담경찰관이 지속적으로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을 펼치기로 했다.

함 현배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학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줄 수 있도록 하며, 사후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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