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최대현 장수읍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전교차로, 남동 교량난간, 대화분 등에 팬지 외 봄 꽃 2종 1만9,520본을 식재했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3-4명씩 조를 나눠 마스크를 착용,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겨울동안 시들어있었던 꽃들을 제거하고 봄꽃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최대현 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봄기운 가득한 거리환경조성으로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