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신 후보는 ‘뒤로 간 8년, 앞으로 갈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주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지난 2017년 7월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국회의원직을 걸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신 후보는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중앙공공기관 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강소특구 지정 추진, 새만금 및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 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신영대 후보 선거대책위는 조현식, 황진, 고진곤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경구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고문단과 상황실, 정책실, 유세본부, 특보단 등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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