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을 응원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더 따뜻한 정기적금’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특판적금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전라북도인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아파트관리비 또는 도시가스 자동이체가 정상 등록된 고객이다.

월불입액이 10만원, 15만원, 20만원 중 선택 가능하며 만기가 1년인 상품으로 금리는 최대 연 5.10%(우대금리 연 3.80% 포함)다.

판매좌수 1만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특판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들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