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불을 사용하는 설비 등의 관리 상태 ▲기타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개표소)를 비롯한 48개 대상에 대하여 소방시설 등 점검을 실시하여 현지시정 및 조치명령 등을 통해 선거 전 안전조치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투·개표소 관계자들도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박태요기자
완주소방서,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 화재예방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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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3.31 11:22
- 수정 2020.03.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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