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지난 31일에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의 청사 준공식에 참석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와 서예실에게 복지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사)대한노인회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과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인단체이다.

또한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람진묵회(회장 정영기)에도 가훈 써주기, 어린아이 이름지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연중무료로 해주고 있지만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300만원을 지원하였다.

이에 김종열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마음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농협에 감사드리며, 우리 가 주인인 지역농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 농협에서도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으며 김원철부안농협조합장은 “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우리 모두 예방수칙을 잘 지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고” 앞으로 “ 농협의 근간이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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