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가 4.15총선 선대위 명칭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출범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1일 정읍시 충무공원 충혼탑과 고창군 충혼탑을 연달아 방문, 참배하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정읍과 고창의 충혼탑 참배에는 윤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구 도의원과   정읍시의회, 고창군 의회 의원 등이 각각 참여했다.

또 정읍·고창선대위 한명수·박문희·강태봉·최강선·김원봉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 선대위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윤 후보는 “선거기간 중에도 주민들과 협력,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정읍과 고창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 “부창대교 건설과 한빛원전 안전성 강화, 내장저수지의 국립공원 구역 해제, 동학농민혁명 계승사업의 내실화 등 10년 묵은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복지 강화와 예향·의향으로서 문화와 예술, 교육, 체육을 진작하겠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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