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3일부터 9일까지 KBS전주와 전주MBC에서 각각 생중계된다.

첫날인 3일에는 전주갑지역 토론회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KBS에서 진행하고, 전주병은 MBC에서 오후5시25분부터 6시30분까지 개최한다.

6일에는 전주을 지역구를 오후2시부터 KBS에서 진행하고, 진안군수 재선거는 오후3시20분부터, 익산갑은 오후5시25분부터 모두 전주 MBC에서 열린다.

7일에는 군산 지역구 후보에 대한 토론을 오전 10시부터 KBS전주에서 개최하고, 완주.진안.무주.장수도 이 날 오후 5시25분에 전주MBC에서 예정돼 있다.

8일에는 정읍고창 지역이 오전10시부터 KBS전주에서 남원.임실.순창은 오후5시25분부터 전주MBC에서 각각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김제부안이 오후2시부터 KBS전주에서 열리고, 오후5시25분에는 익산을 지역구가 전주MBC를 통해 중계된다.

또한 각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가 끝나면 공직선거법 제82조 2의 기준에 따라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후보자들의 방송연설회가 이어진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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