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새만금 해수유통 등 10대 분야 48개 총선 환경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원철기자
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북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새만금 해수유통 등 10대 분야 48개 총선 환경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원철기자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대 총선에 나서는 도내 후보들에게 ‘환경안전생태 10대 분야 48개 정책’을 제안했다.

오창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1일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의한 고통이 다가올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대부분 정당에서 이와 관련한 대책은 전혀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새만금사업의 경우도 수질관리를 잘못해서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은 10대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즉각적인 새만금해수유통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법 제정, 미세먼지 주범인 소각시설 관리 대체 등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