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해외입국자 코로나19 유입 원천차단 대책으로,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수송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해외입국자 수송체계를 공항버스 1일 7회로 단일화하여, 운영되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 도착하면 주소지 인근으로 지정된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김제소방서는 월드컵 경기장에 하차한 해외 입국자를, 지정된 임시생활시설로 이송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시생활시설은 전주, 군산, 익산, 남원 등 4개소이며, 각 임시생활시설에서 3일간 대기 한 후, 음성판정시 자가로 이동할 수 있다.

전라북도는 모든 해외 입국자를 자가격리하고, 3일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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