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뮤지션에 저렴하게 대관

문화기획사 포풀라(대표 박석영)가 전주 인디밴드의 성지로 알려진 딥인투 운영을 맡게 됐다.

그동안 딥인투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의 공연장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타 지역 팀들의 전국투어 공연장으로 이용된 바 있다.

포풀라 운영에 따라 더 많은 공연유치와 활발한 공연무화를 위해 공연장의 새로운 대관시스템과 이용규정을 도입했다.

또 지역뮤지션 뿐 아니라 지역시민들이 더 편하가 다가갈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여기에 지역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뮤지션은 딥인투를 저렴한 가격에 대관할 수 있는 조항도 명시했다.

한편, 딥인투에서는 지역뮤지션을 만나는 공연 인디전주가 매달 개최된다.

오는 5월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투브 포풀라를 통해 공개된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qkrtjrdud952@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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