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우수 구축사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삼성전자와 정부가 매년 100억원씩 5년 동안 총 1천억원을 지원한다.

유형별 최대 6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의 경우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중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쉬운 내용으로 동영상을 구성했으며, 주제별 6편으로 구성된 만큼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정욱조 중기중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을 아무나 할 수 없는 남의 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스마트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우수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이번 우수사례 동영상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