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관영(기호8번) 후보는 7일 “군산의 역사적 자원들을 복원해 역사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의 선거 공약에는 최양업 신부 성지 발굴과 전킨(W.M Junkin) 선교사 발자취 찾기, 옥구읍성, 군산정 등이 포함됐다.

그는 “뿌리 깊은 나무가 크게 자라고, 흔들림이 없다”며 “오랜 시간 묻혀있던 군산의 역사문화 뿌리 찾기를 통해 군산민의 자긍심을 더하고, 더욱 풍성한 역사문화 속에서 매력적인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 새만금 뿌리 찾기 사업은 초기 민관학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역사고증과 현장발굴은 물론, 시대에 부합하는 사업화 단계까지 시민사회 참여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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