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8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라북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장대는 도내 10개 대학 가운데 전문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장대는 지난 2017년도부터 4년 연속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해외 교류기관 방문 및 관계자 초청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유치해왔고, 현재는 32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공모사업은 전라북도 경제 활성화와 한국문화 홍보를 위해 도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