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9일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했다.

김원기 전 의장은 진안 장날을 맞이해 전춘성 후보 사무실에서 후보 지지와 함께 응원의 뜻을 전했다.

김 전 의장은 안한수 진안군노인회 회장 일행과 전춘성 후보 승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전춘성 후보와 함께 진안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전 의장은 “진안발전의 적임자인 전춘성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전춘성 후보는 32년을 진안을 위해 일한 사람으로 지금 진안은 전춘성 후보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안발전을 위해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후보인 전춘성을 밀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춘성 후보는 진안군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지낸 행정전문가이며, 현재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진안지구연합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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