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사흘 앞둔 12일 선거캠프 운동원 2명이 사고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정읍고창 민생당 유성엽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원 2명이 탄 승용차가 정읍시 금붕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20)와 동승한 B씨(19)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생당 유성엽 후보와 민주당 윤준병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민생당 유 후보는 "캠프 운동원이 교통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애도의 뜻으로 유세를 잠정 중단합니다"고 애도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윤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성엽 후보 캠프의 20대 운동원 1명을 포함한 2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유명을 달리한 젊은 운동원 등을 애도하는 뜻으로 윤준병 후보 캠프의 유세를 잠정 중단합니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