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채영병(효자4·5동, 혁신동(중동)) 전주시의원 후보는 13일 “사회적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대부분이 심각한 경영 위기에 빠지자 대책마련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채 후보는 “취약 계층에겐 무급 휴직이나 업장 폐쇄로 인한 수입 감소가 생활을 뿌리째 뒤흔드는 위협이 된다”면서 “사회적경제 조직이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전주시는 물론 기업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확대하고, 휴업에 들어간 사업장에서 일하는 취약 계층 종사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bjm@jjn.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