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익산갑 국회의원으로 김수흥을 선택해 주신 위대한 익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익산시민은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선택하셨고, 저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는 익산시민 모두의 열망입니다.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고 익산시민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그리고 30만 익산시민이 문재인 대통령께 힘을 모아 주시고 뼛속까지 온몸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반드시 2년 후에 정권재창출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제가 지난 8개월 남짓 익산시민과 함께하면서 깨달은 것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고, 진심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시민 여러분께서 익산에 새로운 선거문화와 역사를 만드셨습니다.

익산의 산적한 현안들, 두렵지 않습니다.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 시 공무원, 그리고 익산을 사랑하시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면 하나하나 해결되리라 확신합니다.

오늘부터 익산시민은 서로 미소지으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격려합시다.

위대한 역사는 한 사람의 지도력으로 이루어낼 수 있다 하더라도 함께 노력해서 이룬 과정과 성과는 더 보람된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부터 익산시민 모두의 가슴에, “익산은 할 수 있어, 우리는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새깁시다.

기분좋게 출근하고 웃는 얼굴로 퇴근합시다.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익산시민의 한사람으로 아침의 태양을 맞이하겠습니다.

그리고 익산출신 국회의원으로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저녁을 맞이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익산을 위한 담대한 출발을 함께 합시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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