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4월 20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704세대 1003명에 한시 생활지원비(4~7월, 4개월분)로 김제 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급기준은 수급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생계·의료수급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주거·교육 수급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이다.

마을별 지급일은 4.20일 (평화1·2, 후암1·2, 성황1·2, 용성, 요륜마을), 4.21일(벽성, 화동, 문동, 중동1·2, 영동, 궁전), 4.22일(정동2, 장전1·2·3·4·5·6·7), 4.23일(상동, 서편, 구수동, 위드, 전초암, 후초암, 중앙통, 두일골드, 수곡, 진교, 일신, 수각, 지음, 수정마을), 4.24일(하동오투, 실버타운, 흥복, 제내, 승반마을)이며, 이 기간에 수령 하지 못한 경우 4.27~4.29 추가 지급 기간에 수령 하면 된다.

송해숙 요촌동장은“한시 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위축된 지역상권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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