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출주도 기업경영을 위해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지원규모는 최대 5천만원이다.

바이어 매칭, 디자인, 마케팅, 인증, 특허, 시제품제작 과제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북TP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군산·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이 수출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어려운 시국에 조금이나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