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전주가 봄맞이 새 단장을 했다.

KBS 전주방송총국은 명곡의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여행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과, 전북의 핫한 이슈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시사토크쇼 ‘이슈잇수다’를 제작 편성한다.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최근 트로트와 대중가요 열풍에 맞춰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

한 곡이 명곡으로 탄생하기까지 그 안에 담긴 드라마를 보여준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여성 대표 락커 소찬휘와 트로트 왕자 신유가 진행자로 나선다는 것이다.

‘이슈잇수다’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두 시즌을 거치며, 정통 시사와 달리 해당 정도의 맥을 풍성하게 짚어주면서도 예능적인 포맷을 가미해 누구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사의 진입 장벽을 낮춰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슈잇수다’ 3호점(시즌3)의 고정 패널은 16년차 시사 전문 진행자인 함윤호 앵커, 지역 미시사를 기록하는 작가 윤지용, 팔색조 매력을 지닌 개그우먼 김세아로 확정됐다.

‘Song큐멘터리 백투더뮤직’은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이슈잇수다’는 5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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