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김종문)는 4월 17일 1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의결 하였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을 열어 1회 추가 경정 예산안으로 상정된 ‘코로나 19 관련 국도비 추경성립전 예산 및 재난기본소득 지원금’등 36억원을 심사‧의결하였고, 바로 본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수군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장수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지급 등 1회 추경 예산안’을 원포인트로 통과시켰다.

장수군의회 김종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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