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기존 정읍역 광장에서 운영하던 정읍 종합관광안내센터를 이전함에 따라 LED 전광판도 정읍역 북쪽 광장에 이전 설치했다.

전광판은 기존의 전광판보다 높은 해상도로 먼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할 수 있게 대형(5.4m*3.2m)으로 제작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시정 홍보를 비롯한 정읍시 대표축제, 관광자원, 주요 관광명소 등을 홍보한다.

또 각종 교통·생활 정보와 최근 코로나19 등의 재난 안전 대책 관련 대민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정읍역 인근에 설치돼 시정 사항을 신속하게 표출, 대민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재난 정보 등을 전광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 하는 등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