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21일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호평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집에만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실험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과학교실 특성상 학생과 선생님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서는 반짝반짝 날아라 바람 우주선과 씽씽 달려보아요!!, 가제트 팔, 인체의 비밀 혈액,  작지만 넓은 폐, 공기대포, 디지털 숫자 캘린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수창 센터장은 “이번 수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온라인 과학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지자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가 주관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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