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육공무직 채용시험 응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4.8대1를 기록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16∼20일까지 2020년 전북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마감 결과, 모두 5개 직종 160명 모집에 총 760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조리종사원의 경우 전주 등 13개 시군(무주 제외)에서 138명 모집에 402명이 응시해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급식보조는 2대1, 전문상담사는 7.5대1, 특수교육지도사는 29.5대1, 교육복지사는 3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5월16일에 실시하는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를 5월4일에 전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면접시험을 6월20일에 진행한 후 6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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