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면장 정관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계신 독거어르신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제때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고 지내시는 것이 안타까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추진되었다.

광활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동그랑땡, 장조림, 오징어 젓갈, 멸치볶음, 나박김치 5가지 밑반찬을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취약계층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