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허정구)은,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식탁 구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경로당에 6~8인용, 또는 4인용 2개의 식탁을 보급한다.

그동안 연세가 많아 관절이 약해진 어르신들이 다리를 접고 바닥에 앉아서 식사 등을 하시면 앉았다 일어섰다 하시려면 무릎과 허리 등에 많은 부담을 주어, 불편하셨지만 앞으로는 입식 식탁을 사용함으로써 상당 부분 애로사항이 해소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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