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전북의용소방대 연합회 남성 회장 오형진 회장이 4월 16일 제12대 임원선거에서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에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오형진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부회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 사무총장, 대한체조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신한산업 대표와 전라북도체조협회 회장으로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화통한 성격으로 이해심이 깊고 봉사 정신이 투철해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검증받은 인물로 재난 예방 활동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오형진 부회장은 “앞으로 전국 의용소방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한 연합회 운영,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봉사단체 위상을 향상하고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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