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 자율방범대장 박승훈)에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3월10일부터 시작된 자율방역봉사의 연장선으로 지난 4월 22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자율 방범대원들은 최근 종교시설 내 집단 감염의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신도 수가 많은 시설에 대한 우선 방역을 시작으로 관내 종교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감염원을 차단코자 발 벗고 나섰으며,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승훈 자율방범대장은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의 특징을 감안해 종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 방역을 계획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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