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은 지난 27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시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2월 1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것으로, 여기에는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박일관 교육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혈액 수급 위기에 직원들의 헌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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