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부안면지회(지회장 서현호)는 지난달 29일 부안면 사창리 사창마을에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주거시설의 오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작업을 했다.

서현호 지회장은 “LED등 교체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해 면소재지 소독 등,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더불어 잘 사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