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양궁후원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7일 오수상인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3기 회장인 김삼기 회장이 이임하고, 정창훈 회장이 4기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삼기 전회장은 “어려운 때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이겨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창훈 회장님께서 임실군양궁후원회를 잘 이끌어가시리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마무리했다.

새로 취임한 정창훈 회장은 “열정을 다해 임실군양궁후원회를 잘 이끌어 임실이 양궁메카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실군양궁후원회는 2007년 설립하여 70여명의 후원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수 초.중.고 양궁부 16명의 사기앙양과 양궁 훈련을 안정적이고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실=김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