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지붕 없는 박물관을 개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은 군산대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 패널을 야외로 옮겨와 누구나 문화생활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군산대는 지붕 없는 박물관 개관에 맞춰 교내 황룡 호수 부근에 벽화 계단 포토존도 조성해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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