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한 민생당이 전당대회를 여는 대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민생당은 지난 4.15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내지 못해 원외정당으로 전락했다.

민생당은 당의 진로와 관련,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초 5월 중으로 예정했던 전당대회 개최를 취소하고 대신 비대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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