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에 “부안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를 신축한 주식회사 라온건설이 지난 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손호영 대표이사는 “부안군 출신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꾸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기탁 후원에 대한 배경을 전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라온건설은 지난 ‘17년에도 “부안군에서 전국최초의 반값등록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건축지역에 기부하고 있는 1004 프로젝트”를통해 부안군에 1004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주식회사 라온건설은 지난 1986년 창업해 30여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시대의 건설업계의 선두주자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건설업체인 주식회사 라온건설의 장학금 후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워진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를 불러일으킨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부안=양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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