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상 재직자 우선 추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군산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에 따른 것으로, 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단, 부동산업이나 일반유흥 주점업, 무도유흥 주점업, 기타 주점업, 기타 갬블링 및 배팅업, 무도장 운영업 등은 신청 불가하다.

이번 특별공급의 사업주체는 금호산업 주식회사로, 주택 위치는 군산시 나운동 831번지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24세대(확정 추천 12세대, 예비 추천 12세대)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라 현재 중소기업 재직하고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재직기간이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가운데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지 6개월이 경과, 해당 주택형에 신청 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신청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챙겨 19일 오후 6시까지 전북중기청 조정평가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sanhakin.mss.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조정평가팀(063-210-6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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