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수 덕분에 챌린지 동참
지원금 방문배달등 힘보태

심 민 임실군수와 직원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 선 의료진과 군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지난 달 16일부터 추진해온 SNS캠페인이다.

SNS에 해시태그(#덕분에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와 함께 올리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부 장관, 자치단체, 기업인,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함께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임실군도 심 민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수어 퍼포먼스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다양한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지난 마스크 대란 속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전 군민에게 마스크 5장을 무상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임실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소상공인 살리기,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이어 생활 속 거리 두기 운동 적극 동참 등 수많은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 임실사랑상품권은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덜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고 배달까지 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를 운영하는 등 초고속 집행에 나서고 있다.

또한,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5월 말부터 임실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 생계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공공요금 지원사업에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도시가스 요금납부 유예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코로나19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생활 속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확진자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주신 군민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