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3시 28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주유소 인근 교차로에서 쏘나타 승용차와 25t 화물차량이 충돌, 승용차 조수석에 탄 A씨(28)가 숨졌고, 운전자와 또 다른 동승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 운전자 B씨(44)도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부상이 심해 음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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