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파출소는 지난 11일부터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에 나섰다.
이번 진단에서는 한달음시스템과 CCTV, 풋-SOS 등 방범시설 작동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소규모 금은방의 경우 진열대 위 접이식 알루미늄 재질의 덮개를 설치하도록 권장하는 등 최근 범죄발생 사례와 대처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강희원 중앙파출소장은 “섬세한 진단과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署 중앙파출소, 강절도 범죄예방 진단
- 군산
- 입력 2020.05.12 13:47
- 수정 2020.05.12 15: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