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김완진)는 의료법인 효일의료재단 나눔요양병원(이사장 신용임)과 함께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좋은이웃병원 현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법인 효일의료재단 나눔요양병원은 2020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이날은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0만 원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으로 겪는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나눔요양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좋은이웃병원 캠페인에 참여하여 병원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김완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의료법인 효일의료재단 나눔요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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