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3일 부안 도서관, 체육시설(수영장, 스포츠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 진출하여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여성청소년계(4명), 군청(문화체육시설 2명), 각 시설관리자와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시설 내 설치 우려 구멍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시인성 있는 장소에 부착하였다.

또한, 지난 3월 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로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점검 요청을 받아 사무실과 화장실 등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 없었으며, 시설 관리자에게 불법촬영 자체 점검 요령과 불법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박훈기 서장은 “불법촬영 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안전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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