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일촌기업 20곳 협약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 및 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3일 협약을 맺은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주)거성중공업, 정읍로컬사업단, ㈜디에스판넬, 에듀엠학습코칭센터, (주)큰사람아카데미, ㈜다원에프에스, 대경직물, 대성스크린, 모던텍, 정읍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읍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지역활성화연구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전라북도정읍시지회 등 모두 20곳이다.

이들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 하기로 했다.

센터는 여성 인턴 연계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 취업상담사의 전담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지원한다.

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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