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12일 김제농협 본점2층에서 농민조합원 자녀 대상으로, 장학생 40명을 선정하여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김제농협은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녀들로 하여금 농업.

농촌 조합원의 자녀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김제농협의 이미지 재고를 위해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40명을 시작으로 전년도인 2019년까지 총71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5억4천3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이정용 조합장은 “학업에 정진해 농업.농촌 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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